인천 영종도 카페 바다뷰 할리스 커피 영종덕교점 [인천 가볼만 한 곳]

인천 영종도 카페 바다뷰 할리스 커피 영종덕교점 [인천 가볼만 한 곳]

지난 겨울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별로 못가는 바람에

지겨워서 바람좀 느낄 겸 무의도 쪽으로 드라이브 했습니다.

 

겨울이라 바다 바람이 많이 불긴 했지만 참을 만 했습니다.

무의도로 들어 가기 전 할리스커피 영종덕교점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무의도로 들어가는 길은 1차선 도로 였고, 주중이라 차가 그래도 많이 없었어요!

무의도 들어가기 직전에 위치한 곳이라 찾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주차는 할리스커피 바로 옆 주차장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카페 규모는 3층 짜리 건물과 루프탑 마당을 포함하고 있어 굉장히 넓었습니다.

매장이 넓은 만큼 주중인데도 사람들이 많았어요.

마당은 애완견 동반 입장이 가능해서 애완견을 같이 데려오면 좋을 듯 합니다.

 

저희는 처음에는 카페안에 있다가 나중에 마당에 자리 잡고 멋진 뷰를 구경하였습니다.

 

여기에 앉아 있으면 스트레스 확 풀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해 질 무렵에 가서 그런지 노을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섬은 대무의도 이고 그 오른쪽 섬은 

잠진도입니다. 무의도에 들어가려면 잠진도를 거쳐 들어가면 되는데

모두 다리로 이어져 있어서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았어요.

 

휴양지에 온 것 같은 파라솔 좌석도 많이 있었고

좌석은 굉장히 많았고 바다뷰쪽에 

사람들이 몰려 있었어요!

 

해질녁에 가면 정말 로맨틱하고 이뻤습니다.

데이트 장소로 완전 좋습니다.

겨울이라서 바다 바람이 추워서 들어왔습니다.

 

들어와서 카페 구경 했는데 

할리스 네온싸인 이뻐서 감성 사진 촬콱!

너무 이쁘네요!

 

나의 아름다운 사진기과 할리스 모카 커피 입니다.

오늘은 RF 35mm 1.8F 렌즈를 끼고 가볍게 스냅 사진을 찍었습니다.

생각보다 가볍고 결과물도 만족스럽게 나옵니다! 

아주 이 렌즈 저의 바디캡입니다.

 

잠시 감성에 젖어 커피를 다 먹고

밖으로 나와 마지막 저녁 노을 촬영했습니다.

 

저는 노을빛과 해돋이 빛을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사진에 감성을 그대로 넣을 수 있습니다.

 

아쉬움을 잠시 두고 무의도로 이동하였습니다.

 

데이트 장소 또는 혼자 감성을 느껴 보고 싶은 분들은

여기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