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서피비치 감성 여행을 느끼다! 이국적인 곳~ [강원도 가볼만한 곳]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 감성 여행을 느끼다! 이국적인 곳~ [강원도 가볼만한 곳]

코로나 때문에 답답해서 연차내고 새벽에

바로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로 달렸습니다.

 

 

 

새벽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이곳은 강원도에서 가장 가고 싶은 곳 1위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젊은 층이 좋아할 만한 바다!

필리핀 보라카이를 닮았으며,

양양여행을 가면 무조건 오게 된다는 서피비치 입니다.

 

서울에서 2시간~2시간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입니다.

일상에 지친 2030세대들이 서핑을 통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고,

마치 하와이에 온 것 같은 이국적인 풍경의 해변으로 명실상부 강원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서피비치는 1Km 구간에 걸쳐 펼쳐진 서핑 전용 해변과 스위밍존, 빈백존, 해먹존, 힐링존 등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겨울 서핑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서핑하면 여름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추운 겨울에 서핑을 하는 것에 의아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추위에 잔뜩 몸을 웅크리고 있기 보다 역동성 있는 서핑으로 추위를 잊을 수 있습니다.

서핑 초심자를 위해서 서핑 강습을 열고 있는데 비용은 50,000원부터 시작하고

1~2시간 강습부터 강습 후 종일 이용할 수 있는 10만원 선까지 다양한 선택권이 있습니다.

더불어 겨울서핑을 대비해 온수시설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양양 죽도해변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일출이 스물스물 올라가는 시간대 오는것도 이쁩니다.

 

조용하고 한적하게 서치비치를 걷고 있는것은 정말 처음입니다.

 

항상 사람들이 많았고 서퍼들이 붐비었는데 조용하고 힐링하기 좋았습니다.

 

영화의 한장면 처럼 사진이 나왔네요~

 

이렇게 힐링하고 다음 목적지로 출발하였습니다.

 

다음에는 활활 불타는 서피비치의 모습을 찍어러 다시 오겠습니다.

이번 여름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