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금장대1 기러기도 쉬어가는곳 시원한 풍경을 볼 수 있는 경주 여행 금장대 [경북 경주 가볼만 한 곳] 기러기도 쉬어가는곳 시원한 풍경을 볼 수 있는 경주 여행 금장대 [경북 경주 가볼만 한 곳] 지난 여름 경주 여행 일정 중 금장대를 다녀왔습니다. 금장대는 형산강과 시가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경치가 빼어나 경주의 하늘을 지나가는 모든 기러기들이 반드시 쉬어간다는 경주 삼기팔괴의 장소 중 한 곳입니다. 금장대 아래 형산강의 본류인 서천과 북천이 만들어낸 예기청소는 경주가 고향인 소설가 김동리의 소설의 배경이 되었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신라 자비왕 떄 한 여인이 왕과 연회를 즐기는 도중에 실수로 빠져 죽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며 조선시대 시인묵객들이 자연의 아름답고 영원함과 유한한 인간의 삶, 과거를 통해 오늘을 경계하며 시를 읊조리던 공간이었습니다. 또, 임.. 2021.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