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팔라완 엘니도 빅라군과 스몰라군 투어 추천 [필리핀 가볼만한 곳]
빅라군과 스몰라군 액티비티는 엘니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중 하나로 팔라완, 엘니도 치면
어디서나 쉽게 볼수있는 인기 액티비티 입니다.
필리핀은 7,107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대부분의 섬이 석회암 섬으로 아래 기둥이
요렇게 폭~ 파여있고 절벽으로 이루어져 배를 대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가 많다고 합니다.
햇살이 섬에 정수리를 때리고 부서져 내리는 가운데
지금 별이쒸가 섬 사이에 바다에 있는것인지 산중간에 있는 강을 따라가고 있는것인지 착각하게 만들정도의 무수하게 겹겹이 이루어진 섬들은
꼭 하롱베이를 보는듯 하기도 하고 첩첩산중에 구불구불한 강을 흘러가며 바라보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분명 섬!! 그리고 이곳은 바다 입니다.
꼭 섬들이 산을 연상케 하며 하나 하나 떨어져 있는 섬이 아닌 연결되 첩첩히 쌓인 산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저 멀리 성모 마리아 상이 보입니다. 자연적으로 생성 되었다고 합니다.
빅 라군은 요렇게 방카로 들어갈 수가 있어 배를 타며 천천히 관광이 가능합니다.
느긋하게 하늘을 바라보니 태초의 신비 프로그램에나 나올듯한 지각변동으로
튀어나온듯한 바위산들 입니다.
느긋히 방카에서 빅 라군을 구경하며 스몰라군으로 이동
사실 빅 라군과 스몰라군에 큰 차이는 없지만 스몰라군은 만이 더 작고 얖은 편으로 방카로 들어갈 수가 없어 입구부터 스노클링을 해서 가던가 카약을 타고 들어갑니다.
하지만 가이드 말로는 배도 많아 위험하고 물이 시야가 좋지 않아 스노클링 보단 카약이 낫다고 합니다.
카약으로 정했습니다. 스몰라군 투어에 돌입합니다.
하늘은 구름 한점 용남 안하듯 파랗고 노와 부닺히는 물살이 반짝 반짝 튀어오르고 초록에 식물들은 저 물한방울 없을것 같은 석회암 바위 섬에도 뿌리를 박고 푸르름을 뽑냅니다.
이렇게 보면 정말 자연은 신비합니다.
그 바위섬 절벽 틈에서도 푸른잎을 잔뜩 머금은 체 자라는 것이 너무 멋졌습니니다.
바람이 절벽에 사이사이를 휘파람 소리내듯 흘러가는 것만 같은 계곡...
아니 섬들 사이사이를 카약을 타고 저어 나감니다.
멋있네요...이곳이 엘니도를 대표하는 라군입니다.
라군은 사실 엘니도에 있는것만은 아닙니다. 라군이란 말은 석호를 이야기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곳이 아니라도 다른곳에서도 쉽게 접할수 있지만
이런 첩첩산중 아니 첩첩섬중으로 둘러싸인 라군이 엘니도 만의 멋으로 자리잡은거겟지요!
빅라군과 스몰라군 투어를 다 마치고 리조트로 돌아왔습니다.
엘니도를 가면 꼭 투어를 해야하는 빅라군 & 스몰라군 투어는
강력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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